[경인통신] 평택시는 6일 제9회 평택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 행사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회적기업의 날’(매년 7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 및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하여 평택시 사회적경제의 발전 방향과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사회적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으며, 올해는 평택시 사회적 경제 자조 기금 조성에 기여를 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큰 공헌을 한 ‘주식회사 온정F&B’가 평택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상자들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앞으로 평택시 사회적 경제활성화를 위한 방향 모색과 사회적경제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평택예술문화 협동조합 前 이두희 이사장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이승희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공동브랜드인 ‘가치해평택’ 처럼 평택시도 사회적기업과 같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같이 전진하는 평택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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