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가 7일 수원남부소방서에 500만 원 상당의 산불 장비를 지원했다.
수원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유관기관과 공동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진화장비를 지원했다. 지원 장비는 ▲산불호스가방 2개 ▲연결금속구(40A↔25A) 6개 ▲충전식 등짐펌프 12개 ▲갈퀴 6개 ▲삽 8개 ▲곡괭이 4개 등 총 38개다. 수원시는 유관기관과 산불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해 11월 가을철 산불 진화 공동 모의훈련을 펼쳤고, 올해 2월에는 목조문화재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지난 5월 23일에는 전통 사찰 민관 합동소방 훈련을 전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하는 산불초동 진화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