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 “팔 걷어붙이고 ‘돈 버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이제 시작이다. 경기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7/08 [09:36]

김동연 경기도지사 “팔 걷어붙이고 ‘돈 버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이제 시작이다. 경기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
이영애 | 입력 : 2023/07/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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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인통신]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팔 걷어붙이고 돈 버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출장길 소식을 알렸다.

 

김동연 지사는 떡볶이를 주로 K-푸드를 파는 경기도 중소기업인 유앤아이원은 오늘 태국 바이어와 2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기업 글로벌 비겐 코리아890만 달러 규모의 의료기기 다년간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오늘 하루만 해도 태국 방콕에서 경기도와 열린 -페어(G-fair)’에서 두 업체만 해도 109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됐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와 산하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최한 -페어에는 경기도 중소기업 107개가 참가했고 어제 개막식에는 태국의 쭈린 랏나이위싯 경제부총리 겸 상무장관까지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쭈린 부총리는 전시장을 돌며 유앤아이원의 전시부스에서 저와 함께 떡볶이 시식도 한 바 있다태국에서는 오프라인으로, 인도와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모두 227개 경기도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알찬 결실이 나오고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제 시작이라며 저부터 팔 걷어붙이고 돈 버는 도지사, 경기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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