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팔 걷어붙이고 ‘돈 버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이제 시작이다. 경기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
[경인통신]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팔 걷어붙이고 ‘돈 버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출장길 소식을 알렸다. 김동연 지사는 “떡볶이를 주로 K-푸드를 파는 경기도 중소기업인 ‘㈜유앤아이원’은 오늘 태국 바이어와 2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기업 ‘글로벌 비겐 코리아’는 890만 달러 규모의 의료기기 다년간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늘 하루만 해도 태국 방콕에서 경기도와 열린 ‘지-페어(G-fair)’에서 두 업체만 해도 109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됐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와 산하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최한 ‘지-페어’에는 경기도 중소기업 107개가 참가했고 어제 개막식에는 태국의 쭈린 랏나이위싯 경제부총리 겸 상무장관까지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쭈린 부총리는 전시장을 돌며 ㈜유앤아이원의 전시부스에서 저와 함께 떡볶이 시식도 한 바 있다”며 “태국에서는 오프라인으로, 인도와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모두 227개 경기도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알찬 결실이 나오고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제 시작”이라며 “저부터 팔 걷어붙이고 ‘돈 버는 도지사’로, 경기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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