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1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14 충청남도 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1회 당진시 군가경연대회 개최 △후방지역 민․관․군․경 통합 방위태세 확립 △통합방위분야 예산 증액을 통한 향토 예비군 육성 지원 △동원자재 재정비를 통한 완벽한 동원태세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시민 안보의식 강화’를 주제로 군가경연대회와 평화통일기원 기지시줄다리기, 학생 안보 글짓기 대회 개최 등의 우수 사례도 발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관표창은 지난해 주민 안보의식 강화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한 일들의 성과”라며 “올해도 군대,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잘 유지해 시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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