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기관광연구포럼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기도 관광산업 대응 방안
[경인통신]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관광연구포럼 연구회’는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기도 관광산업 대응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관광연구포럼 연구회 박세원 회장(더불어민주당, 화성3)은 “ 경기관광연구포럼 연구용역을 통해 다양한 관광 자원을 지닌 28개 시와 3개 군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기도가 코로나 이후 국내 관광사업의 질적 도약과 새로운 관광 트렌드의 선두 주자로서 성장 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이현주연구원는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는 경기도가 스마트관광 육성 지원, 비대면 디지털 관광 서비스 확충, 워케이션(workcation) 및 체류 관광 육성 지원 등을 확대하고, 관광 분야 연구 지원 및 관광 창업 일자리 연계를 확대하여, 관광산업을 회복하고 질적 도약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 을 제언했다. 또한, 이현주연구원은 “코로나 이후 경제적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관광산업은 경기도 권역별 특화 관광 개발 사업 추진과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민 주도의 선순환적 관광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주민 주도 관광산업체 육성 및 디지털 관광 역량 강화에 주력해야 한다.” 고 제언했다. 앞으로, 정책 제언에 따른 제도를 구축하기 위해서 경기관광연구포럼연구회는 경기도 스마트관광 육성 지원 조례, 주민 주도 관광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하여 경기도가 관광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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