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청, 불법 이륜자동차 유관기관 합동 단속 실시수원남부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불법이륜차 근절 위해 나섰다
[경인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8일 인계동 일원에서 불법이륜자동차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팔달구 경제교통과, 환경위생과, 수원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실시한 이번 합동단속은 안전기준 위반 및 소음 등으로 시민에게 피해를 주는 이륜자동차를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번호판 미부착·무등록 이륜차 ▲번호판 훼손 및 번호판을 가린 이륜차 ▲불법튜닝 등 안전기준 위반 이륜차 ▲소음 허용기준 초과 이륜차 등이었다. 이번 단속은 오후2시~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소음기 불법 개조, 미인증 등화 설치 등 6건을 적발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최근 배달문화의 확산으로 이륜자동차가 급증하여 불법행위 및 소음 등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이 많아졌다. 팔달구는 시민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이륜자동차를 유관기관과 함께 주기적으로 단속해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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