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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수원시청경기도 수원시가 통합방위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 기관에 선정됐다. 19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서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가 전국 지자체와 군·경, 국가중요시설 등을 대상으로 통합방위실태와 업무수행능력을 종합평가한 결과 수원시가 국무총리 표창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테러와 적 침투 재해·재난에 적절하게 대응키 위한 민·관·군·경이 통합·협조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지휘체계 시스템(C4I) 구축, 이를 통한 유사시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종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통합방위역량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염 시장은 “그동안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국가와 지역 안보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튼튼한 안보 바탕 없이는 지속적 성장은 불가능하므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확고한 안보 태세를 확립키 위해 통합방위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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