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월 30일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 1층에서 카페 ‘모이라이50’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윤한필 본부장, 경기도의회 김근용 도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주남석 보좌관,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박운주 회장,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카페 ‘모이라이50’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 1층을 사업공간으로 무료 임차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다양한 종류의 음료 및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주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카페에 참여하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은 개소식을 앞두고 바리스타 자격증반 교육을 받는 등 자립 의지의 열정을 보여줬다. 최원용 부시장은 “민·관·공기업이 협력하여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이 전문기술을 배워 창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가치를 위해 협력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자활사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양수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참여주민의 자립을 꿈꿀 수 있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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