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 서탄면은 지난 6월 30일, 관내 10개 단체와 함께 관내의 숲길 중 하나인 금암 참나무 숲길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탄면을 중심으로 이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방위협의회 등 10개 단체와 인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쾌적한 숲길 조성에 힘을 모았다. 또한, 홍기원 국회의원, 최호 평택시(갑) 당협위원장, 김상곤 경기도의원, 이종원 평택시의원도 함께하여 주민들을 위한 공간 조성에 함께했다. 금암 참나무 숲길은 서탄면의 관문에 위치하고 오산천 자전거 도로와 연결되어 이용객이 많은 숲길로 우거진 나무 그늘 길이 쉼터로 활용되는 공간이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상반기 내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적치된 잔가지 등을 수거하여 이용객들이 조금 더 깨끗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장맛비가 온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체 및 주민 분들께 감사하다”며, “금암 참나무 숲길이 서탄면의 핵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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