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전복 등 우리 수산물, 최대 반값 할인 7. 3.(월)~7. 26.(수) 14개 마트, 1,700여 개 점포와 25개 온라인몰에서 진행
[경인통신] 해양수산부는 7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24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철 보양식 특별전」을 개최한다.
수산대전은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7월의 수산물로 선정된 우럭, 민물장어를 비롯하여 전복, 가리비, 멍게, 고등어 6개 품목을 할인 품목으로 지정했다. 다만, 이 외의 수산물*에 대해서는 업체 자율적으로 할인 품목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14개 마트, 1,700여 개 점포와 25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하며,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국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보양식 수산물을 할인 품목으로 선정했다.”라며, “우리 수산물을 많이 드시면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길 바라며, 우리 수산업에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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