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 한국마사회와 농수산물 판촉 등 사회적가치창출 업무협약 맺어한국마사회와 2번째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 체결
[경인통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한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에 이은 2023년 두 번째 협약으로 ▲경기도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판매촉진에 대한 상호협력 ▲지역주민의 경마공원 방문 유도를 위한 입장 인원 증대 마케팅 추진 ▲사회공헌 기금기부를 통한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등이 주요 추진내용이다. 협약에 이어 두 기관은 경기도농산물 우수성 홍보를 위해 경마장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영상 송출과 ‘농업에서 찾는 새로운 기회-경기도농산물 특별전’을 렛츠런 파크 서울(경마공원) 꿈의로에서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한다. ‘경기도농산물 특별전’은 경기도 내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6팀, 청년 농부 및 경기도 내 농가 10팀 등 총 20개팀이 참여하여 31개 시군에서 재배되는 지역 농산물과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경기도 내 지역별 과일을 맛볼 수 있는 과일 도시락과 친환경 활동에 동참을 촉구하는 텀블러 증정 행사(선착순)도 같이 진행한다. 또한, 한국마사회 사회공헌 기금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게 전달하고,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내 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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