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3년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시정원 특강’ 개최‘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 주제로 ‘자연과사람’ 노병화 대표이사 강의
[경인통신] 수원시가 15일 일월수목원 대강당에서 ‘2023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시정원 특강’ 세 번째 강의를 열었다.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를 주제로 강의한 노병화(자연과사람㈜ 대표) ㈔생태조경협회 회장은 정원의 의미, 정원조성 목적과 효과, 관수 관리·거름 주기 방법 등을 설명했다. 노병화 회장은 정원조성 효과로 ▲학생들에게 협동심을 길러주고 성취감을 주는 교육효과 ▲환경 정화 효과 ▲도심 속 자연경관 연출, 보행안전 효과 ▲공공 휴게 효과 ▲취미 활동, 정서순화 효과 등을 제시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정원문화와 복지’를 주제로 1차 특강(김현정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장)을 열었고, 5월 ‘정원 디자인과 조성’(최재혁 오픈니스 스튜디오 대표)을 주제로 2차 특강을 진행했다. 10월 ‘겨울정원 관리’( 김장훈 수원수목원 녹지연구사)를 주제로 4차 특강을 열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정원 특강이 시민들이 정원에 맞는 적절한 관리 방법을 이해하고, 정원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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