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의회 공영애(국민의힘) 의원은 14일 223회 임시회 중 2차 본회의에서 ‘화성시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확대 및 관리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공영애 의원은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화성시 체육시설 현황과 문제점을 언급하며, "공공체육시설의 균형배치를 위해 체계적인 체육시설의 확충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공영애 의원은 “화성시는 176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로 시민들은 체육시설의 부족을 말하고 있다"며 매년 체육시설에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데 실제로 시민들이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체육환경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더.
공 의원은 이어 "지역간, 세대간, 각 운동분야별로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체육시설 설립 추진이 필요하다”며 "화성시는 ‘체육시설에 대한 중・장기적 확충마련을 위해 전문 용역발주’와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방안에 대한 로드맵’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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