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가, ‘팔도밥상페어 2023’에서 농가형 가공제품 홍보판매지난 13일부터 4일간 ‘제부도전통양조(전통발효식초)’, ‘애벌레(곤충 이용 캔디류)’ 농가 참가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가 식품전문박람회 ‘팔도밥상페어 2023’에서 농가형 가공제품 홍보판매부스를 운영했다. 농가형 가공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직거래 박람회 참가 지원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홍보를 위해 열린 식품전문박람회 ‘팔도밥상페어 2023’에는 250개 사가 참가해 400부스를 운영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광교)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약 5만 명 이상이 관람했으며, 화성시에서는 ‘제부도전통양조(전통발효식초)’와 ‘애벌레(곤충 이용 캔디류)’ 등 2개의 농가가 참가해 화성시 생산·가공 우수 농산물 가공제품을 판매·홍보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수원국제식품박람회’에도 화성시농가인 ‘다옴협동조합(누룽지·식혜)’와 ‘웨일즈(과일즙)’ 등 2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필재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는 화성시 농산물가공품을 신규 고객과 바이어들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이 우수한 화성산 농산물 가공제품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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