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김동영 의원은 “과거 빙그레 냉동물류창고에서 냉각제 누출 사고 등의 문제가 있었다"며 "아파트 바로 앞 냉동물류창고를 설치하는 것은 오남읍 주민들이 심각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이어 "냉동물류창고가 들어서게 되면 도로가 비좁아 물류 차량들의 진출입이 매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 도로를 통해 인근 학교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에도 위험을 줄 수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 경기도교육청이 문제 해결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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