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남북도로 개통 현장 특별점검안전한 도로환경 확인 및 7월 26일 전면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
[경인통신]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7월 19일 개통(수조IC 일부 제외)하는 새만금 남북도로 현장을 찾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김 청장은 남북도로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상‧하행선 모두를 시범 주행하고, 도로시설이 안전하게 조성됐는지 면밀히 살폈다.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진입로(교차로 2)에서 행사기간 내 교통운영 계획을 확인하고, 동진대교에서 케이블 설치상태, 난간 등 운전자가 교량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를 점검했다. 특히, 남북도로 전 구간을 실제 주행하며 노면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계속된 폭우로 세굴된 비탈면의 조속한 복구도 지시했다. 김 청장은 현장관계자들에게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남북도로가 7월 26일 전면 개통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라면서, “8월 초 열리는 세계잼버리대회에도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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