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 시립 이편한2단지 어린이집은 19일 아나바다 운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선풍기 15대(150만원 상당)를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선풍기는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위원장 최영갑)를 통해 관내 한부모 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다. 강미선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이편한2단지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품이 적절하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편한2단지 어린이집은 매년 어린이들과 함께 아나바다 운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기부활동을 펼치며 자원재활용과 이웃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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