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종분)는 특화사업으로 지난 18일 세교동 취약계층 5가구에 이․미용 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재능기부자(세비헤어 원장)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다섯 가정을 방문하여 커트 및 염색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이 불편한 몸으로 연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종분 위원장은 “긴 장마로 아직도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번 이․미용 봉사활동을 통하여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더더욱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를 해주신 세비헤어 원장님과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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