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8일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중복 맞이 ‘삼계탕 배달’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사업 지원 대상자로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했고, 대상자 가정으로 7월의 특별메뉴 삼계탕을 직접 배달했다. 아울러,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 1회 반찬 나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 체계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관형 위원장은 “특별메뉴 삼계탕 전달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미소 짓는 대상자들을 보니 사업 이름대로 행복한 밥상을 실현한 거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에게 행복을 주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번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더위와 장마에 지친 대상자들이 영양 만점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라도 힘이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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