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44개 동 마을리더 대상으로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교육'방문형 탄소중립 교육’, 19일 영화동에서 첫 교육
[경인통신] 수원시가 44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통장 등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교육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사업은 마을 리더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해 환경교육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19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했다. 탄소중립 전문 강사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 ‘환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은 마을에서 탄소중립을 전파할 수 있는 실천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탄소중립 교육을 받은 마을 리더들은 10~11월 마을 행사가 열릴 때 일회용품 사용 자제 실천 운동과 같은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펼치고, 주민들에게 탄소중립을 홍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을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시는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교육이 마을에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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