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휴가철, 차량 이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률이 늘고 있어요.
여름철 교통안전 수칙과 자동차 관리법, 알아볼까요? 여름철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은? ① 빗길 운전 사고 여름철에는 장마로 인한 수막현상*으로 빗길에서의 사고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수막현상이란 차량이 운행 중 타이어와 노면사이에 생기는 타이어의 접지력이 빗물로 인해 상실되며 사고를 발생시키는 현상을 말합니다. ② 졸음 운전 사고 여름철 여행을 떠나는 많은 사람들의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서 졸음 운전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③ 차량 폭발 사고 차량 내부 온도의 증가로 인해 차량 안에 있는 라이터, 보조배터리 등 폭발성 물질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④ 타이어 펑크 높은 온도로 인해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발생합니다. 폭염에도 안전하게! 자동차 관리법 알아봐요! ① 운행 전 차량 내부 열기 빼기 운행 전, 한쪽 창문을 연 후 반대쪽 문을 여러 번 열고 닫으면서 차량 내부 열기를 빼낸 뒤 운전 ② 타이어 공기압 점검하기 - 타이어의 공기압을 자주 점검해 적정 수준으로 유지 - 타이어 홈이 1.6mm 이하로 마모되지 전에 타이어 교체 ③ 냉각수 점검하기 - 냉각수 경고등을 수시로 확인 (엔진룸 온도 과열로 냉각수 부족 시 화재에 주의) - 엔진이 완전히 식을 때 까지 기다린 후 냉각수 보충 ④ 배터리 점검하기 - 에어컨 1시간 사용 후, 10분 끄기로 배터리 사용량 줄이기 - 주변 단자와 기기 청결 상태를 점검 ⑤ 블랙박스 관리법 - 메모리 카드 한 달에 한 번 이상 포맷 (발열로 메모리 카드 손상, 기계 고장 가능성 높음) - 고온 야외 주차는 피하고, 차량 앞쪽은 태양 반대방향으로 두기 - 창문은 조금 열어둬 통풍 시키기 - 장시간 실외 주차 시 햇빛 가리개 사용 ⑥ 내리기 전 확인 - 폭발/인화성 물건 (라이터, 스프레이, 캔 음료, 보조배터리 등), 사람, 반려동물이 차 내부에 남아있는지 확인 푹푹 찌는 폭염주의보에 차량 환경을 점검하며, 자동차의 안전도 지켜요!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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