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지난 19일, 수원시 권선구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26명은 수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미선)를 방문했다.

이번 기관방문은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복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자활사업 체험을 통해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장미선 수원지역자활센터장이 직접 자활센터 운영 현황과 자활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후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자활사업인 ‘흙담도예공방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은 “흙을 만지면서 자연스럽게 힐링할 수 있었다. 재충전한 만큼 현장에서 더 힘을 내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근로역량 강화, 소양·직능 교육, 사례관리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기관으로 ‘꽃밭가득화초사업단’,‘우드스토리사업단’,‘외식사업단’,‘복지간병사업단’ 등 다양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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