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0일 해피매탄봉사단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해 며칠간의 집중호우로 지저분해진 원천리천 주변 산책로를 청소했다.

참여자들은 하천 주변과 산책로 곳곳에 쌓인 젖은 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했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산책로 인근 파손 및 침수피해 여부를 점검하는 등 주민 안전에 온 힘을 다했다.

박순영 해피매탄봉사단 단장은 “이번 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 쾌적한 지역환경 만들기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마철 피해 없이 깨끗하고 안전한 매탄4동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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