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 안성 동신 산단 산자부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환영동신 일반산업단지에 총 사업비 6,747억원 투입 및 2027년 착공·2030 준공 목표
[경인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에 안성 ‘동신 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일 지자체 신청을 바탕으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주요기업 유무와 산업 생태계를 평가하여 국내 공급망 구축이 시급한 분야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후보로 선정했고, ‘반도체’ 분야에서 경기 ‘안성 동신 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되어 국산화율이 낮은 반도체 장비와 차세대 전력반도체 분야의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 515-2 일대에 총 사업비 6천747억원을 투입해 2027년 착공, 2030년 이내 준공될 예정으로 연마, 세정 공정 관련 기업을 다수 집적하여 ‘소재(슬러리, 세라믹) → 부품(유량흐름 제어 등) → 장비’ 등 공급망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주요 반도체 장비기업과 함께 약 40개 소부장 협력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며 민간투자 9천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양운석 의원은 “반도체 특화도시를 꿈꾼 안성이 그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며, “향후 평택-용인-안성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과 더불어 고용 및 경제적 성과 등이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반도체 장비는 안성이 제격, ‘안성맞춤’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산업단지 조성에 도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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