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공사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화성시 서부권 등 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민간 운수업체가 운행을 포기한 노선에 공영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공영버스는 현재까지 30여 개 노선을 운영하면서 서부권 지역주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향남읍과 양감면 지역과 평택 지제역을 직접 연결하는 H123번을 신규 개통하고, 전국 최초로 승하차문 하부에 자동 점등 LED를 설치해 안전한 승하차 환경을 제공하는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영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U공사는 공영버스를 ‘균형발전 특례시’, ‘포용적 복지도시’를 지향하면서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와 편의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발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화성희망버스’로 브랜드화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화성희망버스는 100만 화성시민에게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우리 공사의 의지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친절한 공영버스 서비스를 제공하여 화성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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