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성료대상은 수원외국어고등학교 ‘블루오션’-청소년 경제교육 프로그램'홀로서기'가 수상
[경인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월 22일, ‘제2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의 본선을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는 △참여 △권리/인권 △문화 △복지 △안전 △교육 △국제교류 △진로 △기타 등 9개 분야에 총 26개팀 80명의 청소년이 참신하고 톡톡 튀는 정책으로 참가했다. 26개팀 중 예선심사(서류)를 통과한 8개팀이 참여한 본선대회는 제출한 정책제안서를 바탕으로 한 PT발표를 심사하는 방식으로 심사위원 평가와 시민 청중평가단의 합산 점수로 우수 정책이 결정됐다. 정책 제안대회 심사위원으로는 △현경환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부위원장 △하현승 수원시 청년청소년과 과장 △이은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부장 △남화성 경기대학교 대학기관연구센터 교수 △김윤희 수원체육문화센터 관장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하나하나 피드백해주는 진정한 심사위원의 면모를 보여줬다. 제2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대상의 영예는 교육분야 ‘청소년 경제 교육 프로그램 '홀로서기'’를 제안한 수원외국어고등학교의 ‘블루오션’팀이 차지했으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명의의 상장과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상했다. 우수 정책 제안서는 수원시 관련 부서와 재단 담당 부서에 전달되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하, 본선대회 수상 내역 △ 최우수상(2팀) - 기타분야 ‘또랑또랑 청소년 일자리 지킴이 운영 및 청소년 일자리 착한가게 발굴’에 ‘또랑또랑’팀 - 진로분야 ‘청소년과 함게 만들어 가는 청소년 전공(학과)박람회’에 ‘나.천.재’팀 △ 우수상(5팀) - 복지분야 ‘키다리 우체통’에 ‘플래그’팀 - 복지분야 ‘수원시 청소년 안전 아르바이트 앱’에 ‘중대발표’팀 - 참여분야 ‘지역구 학교 연합회 C.S.A 운영’에 ‘장안구 학생회장 연합회’팀 - 문화분야 ‘후기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허브'사업’에 ‘컬쳐쇼크’팀 - 안전분야 ‘형형색색 보도블럭을 이용한 모션카펫’에 ‘수원시청소년의회’팀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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