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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문화공장오산 기획전Ⅱ, 기억으로 다가서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5/22 [00:32]

2015 문화공장오산 기획전Ⅱ, 기억으로 다가서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5/22 [00:32]
문화공장오산(오산시립미술관)은 2015년도 두 번째 기획으로 오는 6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기억으로 다가서기’展을 선보인다.
‘기억으로 다가서기’展에서는 구교수, 김남표, 김연, 김준기, 박상화, 박진성, 송성진, 이동재, 이석기, 임수식, 이흥덕, 최기창, 최영근 등 13명의 현대미술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문화공장오산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순수한 기억에 다가서는 순간을 제공코자 준비된다.
또 ‘기억’이란 주제로 미술연계로 수업한 학생들(운천초1300명, 오산중354명, 오산고80명 참여)의 작품 300여 점과 오산미술협회 회원들의 지도로 진행한 사회복지관내 치매노인 32명의 결과물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작품 속에서 즐거움과 행복함, 마치 자신이 신비의 공간에 와 있는 착각을 일으킬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하는 등 내재된 기억을 꺼내 추억을 되새기는 찰나를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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