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중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이시종 지사를 통해 도민들의 안부를 묻고 고향 충북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반 총장은 21일 이 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방한 기간 중 고향 충북을 찾아 도민들과 어르신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마땅하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 아쉽게 생각한다”며 “이 지사께서 고향분들에게 대신 안부를 전해 달라”고 말했다. 반 총장은 특히 “도민들의 건강과 세계 속의 충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시종 지사는 “고향 생각해주시는 반 총장님의 마음에 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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