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기반 마련을 위해 설립된 (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가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문화올림픽 준비의 첫발을 내 딛는다. 조직위원회는 김병호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4개팀 15명의 사무국 요원으로 구성되며 향후 2014년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과 2015년 강원 국제미술전람회의 차질 없는 준비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조직위원회 이사, 운영위원, 가원도의원과 강원도 예총․민예총 문화예술계 인사 다수가 참여 했다. (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 조직위원회는 미술전람회와 민속예술축전을 통해 강원도민과 전 국민적 올림픽개최 공감대 형성, 올림픽 개최도시 축제분위기 조성 등 강원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향후 개최될 민속예술축전과 미술전람회를 한국적이고 강원도적인 정체성을 담아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문화올림픽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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