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산시 공예품,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인정’

유호승 작가의 목칠 작품‘무엇을 쓸까?’대상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5/22 [21:15]

안산시 공예품,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인정’

유호승 작가의 목칠 작품‘무엇을 쓸까?’대상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5/22 [21:15]
사본 -2015-05-214호 안산시 제45회 경기도공예품대전 대상 수상2.jpg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45회 경기도공예품대전(개별상 부문)에서 안산시 유호승 작가의 목칠 작품 ‘무엇을 쓸까?’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경기도공예품대전은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상품화를 유도하고 민속공예 기술 전승, 우수공예품의 수출과 판로기반 조성을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각 시·군에서 454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안산시는 6명이 출품해 대상을 포함, 3명(유호승, 선의미, 조송현)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개별상 부문)을 차지한 유호승 작가의 목칠 작품 ‘무엇을 쓸까?’는 서양의 필기구에 우리전통의 옻칠기법을 이용한 전통과 현대적 미적 감각의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으로서 아름다움과 실용성이 결합된 창의적인 작품으로 인정받아 대상 수상작이 됐다.
이번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입상(특선이상)한 수상작들은 오는 9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4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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