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서장 박희욱)는 21일 오후 1시 대구서재초등학교 5학년 3반 교실에서 소방공무원과 119소년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과 체험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심신수련과 함께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할 단체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 운영되고 있다. 이날 서재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 23명은 창단식을 통해 남을 먼저 생각하고 이웃에 봉사하는 참사랑을 실천하는 선도조직으로서 미래사회의 역군이 될 것을 다짐했다. 박희욱 달서소방서장은 “서재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을 우선하는 생활습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능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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