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심신튼튼행복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한 코로나 후유증 극복 프로그램인 ‘코끝이 찡!’ 1기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심신튼튼행복사업 ‘코끝이 찡!’은 ‘코로나 끝이다! 이제 찡하게 놀아보자!’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우울감을 갖게 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집단상담과 힐링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7월 말까지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전문 강사와 함께 집단상담 10회, 힐링 여가 프로그램 4회를 진행하며, 서로의 아픔과 마음을 공유하고 위로하며 치료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복지관과 노인상담센터가 함께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지지와 격려, 관심을 통해 코로나19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심리안정을 위한 전문 집단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인생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활동들을 해볼 수 있게되어 너무 감사드린다. 덕분에 많이 웃고 행복했다”며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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