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일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경기도 거주 청년(19세~34세) 또는 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운·항만·물류 관련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평택항을 이끌어나갈 해운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국제물류협회 강의장(경복궁역 6번출구) 및 평택항 현장에서 포워딩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이론교육, 평택항 현장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및 면접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6월말부터 약 한달간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57명이 지원하여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 30명을 선발했다. 고병수 경기도 물류항만과장은 “교육생 모집부터 아주 뜨거운 반응이 있어 성공적인 교육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