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인문학! 경기교육에 희망을 전하다

‘담론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저자와의 대화 개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5/25 [17:03]

인문학! 경기교육에 희망을 전하다

‘담론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저자와의 대화 개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5/25 [17:03]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6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경기도교직원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론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의 저자 신영복 교수를 초청해 ‘저자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 시대의 지식인으로 존경받고 있는 신영복 교수는 인생에서 경험하는 역사적이고 개인적인 상처를 조망하고 인문학적 관점에서 정서적 치유와 힐링의 길을 모색하는 자기성찰과 큰 감동의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저자와의 대화’는 ‘소통과 협력’을 기본주제로 4회째를 맞이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인문학과 교육의 소통을 확대하고 인문학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느꼈던 고민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인문학의 소중함을 깨닫고 교육적 활용을 생각하는 소중하고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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