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26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9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한우 고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아 강원도 한우농가의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한우곰탕 8200명분을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게 된다. 박영철 지회장은“복지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사랑이 가득 담긴 한우곰탕을 맛있게 드시고 어려움을 극복해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는 매년 독거노인, 경로당,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한우곰탕은 28일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전달 후 시․군지회에 배부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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