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은 26일 사곡리에 고구마 순 1만 3000 포기를 심었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수확 후 전량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학생 교복지원 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고구마 심기는 장안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8년간 진행해온 행사로 올해는 장안면사무소와 조암농협조합장 등 기관장과 직원도 함께 참여했다.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작은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설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바쁜 농사철에 매년 적극 참여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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