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화성국민체육센터가 2년 연속 체력인증관리센터로 선정됐다. 화성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9일 화성시와 화성도시공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첫 발을 내딛는 발대식을 가졌다. 체력인증관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 100사업으로 과학적 체력관리 프로그램과 개인 체력수준의 객관적 분석과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책사업이다. 화성체력인증관리센터는 지난해 측정누적실적 5017명으로 전국의 센터 가운데 1위를 차지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오는 12월 18일까지 10개월간 무료로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사회소외계층은 지속적인 출장 측정을 하겠다"며 "시민들이 수준 높은 체육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센터 이용에 대한 사항은 화성국민체육센터(031-278-717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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