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새마을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팔순연을 갖지 못하는 독거노인 61분을 모시고 ‘효’ 합동 팔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이 참석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술을 올리고 건강과 무병장수를 비는 인사를 드렸다. 화성시 새마을회 김선근회장은 “우리가 윤택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큰절을 올렸다. 채인석 시장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화성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사람이 먼저인 화성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새마을회는 정조대왕의 효심을 이어받아 효의 근본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독거노인 팔순잔치, 밑반찬 만들기, 케이크 나눔,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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