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보건소가 2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7회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종합부분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부문에서 사업전반의 체계구축과 개별 우수사례 평가 두 부분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보건복지부기관표창을 받았다. 보건소 한상녕 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보건소,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시민들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수요자를 먼저 생각하는 보건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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