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7일 하희의집 아이들과 에버랜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유치원생 4명, 초등학생 3명, 하희의집 선생님 3명,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3명 총 13명이 함께한 이번 나들이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슈팅워터펀&밤밤클럽(물총축제) 기간에 진행됐다.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타고, 버스에 탑승해 동물원 구경도 하고, 물총축제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사는 아이들 나이에 맞춘 놀이기구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동물원 구경 이후에는 초등반, 유치원반을 나누어 체험을 진행했고 마지막에 기념품샵에서 가지고 싶은 기념품 한가지씩을 선물했다. 최찬용 사장은 “함께해주신 하희의집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매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희의집은 기흥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로 5세 정도의 어린아이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