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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수원시가 1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4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 결과 대도시 기초단체부문 전국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230여개 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드림스타트 사업은 법적저소득이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사전 예방적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평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2009년도 세류2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해 2014년부터는 수원시 전지역으로 확대 운영했으며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후원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 관리해 약 4억 원 상당의 물품과 지원 프로그램을 후원받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같은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최우수 기관 표창에 만족하지 않고 취약계층 아동들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과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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