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이 현장 마케팅을 강화하고 서비스 역량을 제고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장은 재정건전화 달성을 위한 전사적 세일즈 매뉴얼을 갖추고 지난 5월 12일부터 매일 역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비전과 경영방침 전파 △심폐소생술 활용 제고 △공기호흡기와 소화기 사용 등 역직원의 실제적인 비상조치 능력 강화 △시 재정위기에 따른 공사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마케팅 실천리더 교육 △마케팅 추진에 따른 경영목표 20% 초과달성 독려 △마케팅 우수직원 인센티브 제공 △고객만족을 위한 고객감사인사 실천 등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또 현장에서 직원과 시설관리원들과 함께 점심 도시락 미팅을 갖고 애로사항, 공사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사장은 “우리 공사의 2015년 경영목표는 ‘재정자립기반 구축’이다. 전사원이 지금의 재정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함께 노력하고 있는 만큼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재정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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