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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이 절도행위자 검거에 일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A씨(24)는 지난달 14일 화성동부서로부터 최근 자전거 도난 신고가 잇따라 오산시에 CCTV 영상 검색을 의뢰한다는 연락을 받고 해당 CCTV를 검색하다 결정적으로 의심 되는 2명을 제보해 범인 검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화성동부경찰서장은 5일 A씨에게 감사장과 격려금을 수여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A씨는 “평소 소양 교육 때 배운 대로 행동했는데 이런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 대수롭지 않은 일 같은데 이렇게 감사장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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