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수원시장 출마를 선언한 최규진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21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507번길(인계동) 청수빌딩에 둥지를 튼 최 예비후보는 이 날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 후보로서 정정당당한 선거 운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변화가 답이다”라며 “1%만이 아니라 99%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민생정책으로 시민과 끝까지 행복동행을 실천 할 것“이라고 강조한 최 예비후보는 입주식에 이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후보로서의 의지도 다졌다. 이 자리에서 최 후보는 “오늘의 현충탑 참배는 흔히 하는 후보자로의 의례적 행위가 아니다”라며 “시정살림을 책임질 후보라면 국가와 민족을 위해 그 어느 때 보다도 확고한 국가관과 역사 인식이 우선해야하는 만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서 의지를 재다짐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고민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시정역할 등에 대해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적극적 대안 찾기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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