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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7개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가 휴업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일 오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회의를 열어 화성, 수원, 오산, 평택, 안성, 용인, 부천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의 휴업을 결정했다. 휴업기간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이며 학생과 교직원을 ‘메르스’로 부터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교육청은 초등 돌봄교실과 맞벌이 가정, 수업결손 등 관련 대책을 적극 수립해 시행키로 했으며 휴업한 학교에서는 교직원의 학교 근무를 최소화해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도록 안내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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