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중앙부처와의 인사교류를 활성화 한다. 시와 중앙부처간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9일부로 부산시 정현민 일자리산업실장(2급, 지방이사관)이 행정자치부 고위공무원단으로 전출한데 이어 9일부로 행정자치부 김영철(3급) 부이사관이 부산광역시로 전입(시민안전국장)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중앙부처와의 간부급 인사교류가 미미한 점을 고려하면 부산-중앙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업무경쟁력을 높이고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정현안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부산을 선도할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서병수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9일부로 행정자치부에서 전입하는 김영철 부이사관은 행정자치부 공기업과장, 재정기획팀 등 지방재정관련분야와 민방위기획과, 소방방재청 등에서 근무했으며 부산시 시민안전국장을 맡아 중앙과의 원만한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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