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이 솔로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방’을 운영 하고 있다. ‘사랑방’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노년 생활과 진솔하고 자연스러운 이성 교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까지 4회 진행돼 자기소개, 시간과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사랑방’은 간석오거리역 9번 출구에 위치한 카페 ‘문화바람’에서 4월~7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에 운영되며 당일 남·여 각 17명씩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사랑방 참여는 인천시 만60세 이상의 배우자가 없는 어르신은 누구나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이나 가까운 군·구 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에서도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0일과 24일, 7월 8일과 22일,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단 신청 시 주민등록증(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준비해 신청해야 한다. 문의는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032-457-5300으로 하면 된다. http://www.insiseol.or.kr(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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