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협성대학교는 12일 IPP센터는 2024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IPP형 일학습병행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과정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독일의 도제 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한 제도다.
협성대 IPP센터는 마케팅전략기획(마케팅전략기획_L5), 응용SW엔지니어링(SW개발_L5, SW테스트_L5), 건축설계(건축설계_L5, 건축구조설계_L5), 시각디자인(시각디자인_L5), 화학물질분석(화학물질분석_L5), 총무·인사_L5 등의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2023년 1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협성대는 2016년 11월 IPP형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운영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17년~2022년 운영대학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2024년 IPP형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참여 시 기업은 훈련과정 개발비, 학습도구 제작지원, 전담인력양성교육지원 등 훈련에 필요한 인프라 지원과 현장 훈련(OJT 비용), 기업현장교사수당(연간 400만원~1600만원), HRD담당자 수당(연간 300만 원 한도), 학습근로자 훈련지원금(월 20만 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클린사업장 선정 가점, BestHRD 심사평가 우대, 우수조달물품 지정 가점, 병역 특례업체 선정 가점 등 여러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협성대학교 IPP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1977년 4년제 사립대로 개교한 협성대학교는 수원 명문사학인 119년 전통 학교법인 삼일학원 소속으로, 삼일학원에는 협성대, 삼일중학교, 삼일고, 삼일공고 등이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