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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3월 1일자로 관리직과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다. 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2명 등 총 861명이 대상인 이번 인사는 ‘우수인재 발탁, 적재적소 적임자 배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교육전문직원이 지방공무원으로 신분이 변경된 후 첫 번째 정기인사로 경기혁신교육의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키 위해 학교장에 대한 학교경영능력평가 결과에서 학교 구성원의 인화와 소통으로 교원역량 극대화하는 능력을 감안했다”며 ”승진서열 위주의 임용방식을 개선하고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가 원하는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기 위해 교장 42명을 공모제로 임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인사는 우수한 인재를 발탁하고 적재적소에 적임자를 배치한다는 원칙하에 이뤄졌다”며 “업무능력 제고와 일상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근거지도 최대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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