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황금들 보리 수확에 났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기능성 식품으로 인기 있는 보리 연구를 위해 지난해 가을 8품종 35계통의 맥류를 파종했으며 충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윤건식 연구사는 10일 연구 포장에서 올 사업 결과 평가와 올 가을 파종을 위해 이들 보리를 수확하면서“더 우수한 기능성 보리 품종 육성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리밥에는 비타민 B1이나 B2가 쌀밥보다 많아 각기병 예방에 좋고,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도 효과적이며 단백질 등 전반적인 영양가가 쌀밥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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